[스포츠 콤팩트뉴스] 전직 유도선수, 코치 성폭행 폭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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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14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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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유용 SNS
사진출처|신유용 SNS
전직 유도선수 신유용(24) 씨가 고교시절 지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신 씨는 14일 한겨레신문을 통해 “영선고에 재학 중이던 2011년 여름부터 고교 졸업 후인 2015년까지 학교 유도부 A코치로부터 약 20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A코치는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 한 대회가 끝난 뒤 산부인과 검진을 강요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신 씨는 이러한 피해 사실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A코치를 고소했다. 한편 A코치는 한겨레신문과의 통화에서 “신 씨를 성폭행한 적이 없다. 사귐과 헤어짐을 반복한 관계”라고 반박했다.

KB금융그룹이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KB금융그룹은 13일 목동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제7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폐막 직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2018 회장배 랭킹대회와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내 선수 10명(남자 2명·여자 8명)에게 제공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피겨스케이팅을 포함해 동계스포츠에 큰 관심을 꾸준히 가져왔다. 이 장학금을 통해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들이 앞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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