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진영 “라미란과 키스신? 유독 긴장 많이 됐다”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8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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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고릴라 캡처 © News1
SBS 고릴라 캡처 © News1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라미란과 키스신을 찍었다”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진영은 8일 오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라미란과 키스신에 대해 “좋았다”고 밝혔다.

진영은 이날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 라미란과 키스신을 찍은 것에 대해 “전 좋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키스신을 많이 해봤는데 유독 긴장이 많이 됐다. 라미란 누나는 키스신 처음이라고 들었다”고 했다.

또 “사실 키스를 하고 뺨을 맞는 장면이다. 라미란 누나가 한 번에 하겠다고 뺨을 때렸는데 너무 아팠다. 그러고 몇 번 더 했는데, 제가 한 번 맞았더니 손이 오기 전부터 눈을 감게 되더라. 그래서 결국 첫 번째 찍은 장면을 썼다”고 비화를 전했다.

한편 ‘내안의 그놈’은 우연히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박성운)과 고딩(진영)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다. 오는 9일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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