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대학로에 새로운 플랫폼으로 공연예술센터 개관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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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총장 최영철)가 공연예술의 메카인 동숭동 대학로에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를 개관했다. 서경대는 지난 10월 공연예술센터를 개관한 후 3개월째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는 대지 400평, 연면적 1900평의 지하 5층, 지상 5층 총 10개 층에 500여 석 규모의 최첨단 공연장을 비롯해 스튜디오, 소극장, 중극장, 영상실습실, 무용실, 합주실, 세미나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극, 뮤지컬, 전시회, 음악회, 영화상영, 뷰티서비스 등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가능한 문화예술공연 공간이다.

서경대는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개관을 계기로 정릉캠퍼스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인프라와 연계해 서경대 공연예술센터를 예술분야 인재 양성과공급, 산학협력 그리고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서경대 공연예술센터의 개관으로 정릉캠퍼스 및 남양주 연수원과 함께 21세기를 리드하는 현장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면서 “공연예술인 양성과 공연예술의 대중화, 고부가가치 문화상품 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경대에는 실용음악학과, 공연예술학부, 영화영상학과, 음악학부, 디자인학부, 무용예술학과, 뮤지컬학과 등 예술대학 소속 7개 학과(부)와 미용예술대학 소속 2개 학과가 있다. 이들 예술분야 9개 학과에서는 국내 최초로 실무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하고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특화된 명품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사회가 인정하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에듀플러스#교육#대학#서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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