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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10·4 11주년 방북… 바른미래-평화당도 동행” 바른미래 “안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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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10·4 11주년 방북… 바른미래-평화당도 동행” 바른미래 “안 간다고 밝혔다”

김상운 기자 , 최고야 기자 입력 2018-10-02 03:00수정 2018-10-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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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명 규모의 방북단이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러 평양을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달 평양 방문 때처럼 이번에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불참하기로 했다. 10·4선언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2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채택됐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통일부와 노무현재단 주관의 민관 공동 행사인 10·4선언 기념식 참석을 위해 4∼6일 항공편으로 방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방북 요청에 대해) 한국당은 깊이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바른미래당과 평화당은 가기로 하고 명단을 곧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대표의 말과 달리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바른미래당은 “민주당에 방북 불참 의사를 확실히 밝혔다. 이 대표가 왜 그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방북 여부를 두고 토론했지만 “노무현재단 주관 행사에 국회가 나설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여당은 방북단을 당초 200∼250명 규모로 계획했지만, 북측이 2차 남북 정상회담 직후여서 행사 준비에 여력이 없다고 알려와 참가 인원을 줄였다. 방북단에는 방송인 김미화, 가수 안치환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학계 인사들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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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sukim@donga.com·최고야 기자
#이해찬#방북#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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