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4개국 약 15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키즈 월드컵이 6일부터 10일까지 경기 양주시 고려대 송추운동장에서 열린다. 서울 기독교청년회(YMCA)가 주최하는 키즈 월드컵은 2010년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이한다.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것이 대회의 목표다. 축구 경기 외에도 문화 체험, 한국 전통문화 탐방, 선물 교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담은 이번 대회는 허벌라이프, 델몬트, 웨스트진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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