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25일(오늘) 소집해제…팔에 문신, 혹시 황하나?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8월 25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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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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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집해제를 앞둔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자신의 팔에 예비 신부 황하나 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얼굴을 문신을 새겼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 얼굴 팔에 새긴 박유천'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중국 팬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검은색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특히 박유천의 팔에 새겨진 여성의 얼굴 모양의 문신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여성의 얼굴이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 씨 같다고 봤다.

이는 중국 매체에서도 보도됐다. 24일 중국 매체 'zikonline'에서는 박유천의 팔에 새겨진 여성의 얼굴이 약혼녀 황 씨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9월 결혼식이 예정인 박유천과 황 씨는 파혼설에 휘말렸다. 한 매체에 따르면 황 씨의 측근이 "황 씨가 박유천에게 이별을 통보했다"며 "축복 받는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비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유천 측은 파혼·결혼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박유천은 오늘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다. 공식적인 행사는 마련되지 않았지만 취재진과 팬들에게 간단한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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