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공덕 SK 리더스 뷰’ 단지 내 상가 눈길

  • 입력 2017년 8월 24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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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부동산대책 여파와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상가 투자에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는 한정적이라 희소가치가 높을 뿐더러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투자문의가 많다”며 “특히 역세권 상가는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부담이 낮고 환금성이 우수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SK건설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백범로 31길 11 일원에 선보이는 ‘공덕 SK 리더스 뷰’는 아파트, 오피스, 상가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그 중 상업시설의 경우 지하 1층~지상 2층, 75개 점포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47개 점포다.

단지는 공덕역에 지하철 4개노선이 지나는 공덕역 초역세권이다. 향후 신안산선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또 상가 인근에 약 11만명이 근무하는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공덕 SK 리더스 뷰 상가는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58(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2층 G-B홀에서 청약 신청 및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31 마스터즈타워 2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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