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교복 입으면 영화 할인?’…CGV 측 입장 “No,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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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4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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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GV 공식 소셜미디어
사진=CGV 공식 소셜미디어
오는 15일 광복절에 교복을 입고 CGV 영화관에 가면 영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온라인상에 확산된 가운데 CGV 측이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14일 CGV 측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페이스북에 떠도는 광복절 관련 할인 이벤트는 가짜뉴스다”라고 밝혔다.

이어 CGV 측은 해당 게시물 댓글로 “모든 진짜 뉴스는 CGV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은 그저 지금 CGV 앱을 켜고 이벤트를 확인한 후 예매를 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인터넷상에는 광복절에 교복을 입고 CGV 극장에 가면 3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에 네티즌 일부는 “그런 거 믿지 말자”(ㄱ****), “슬프다. 그래도 교복입고 가볼까? 부끄러움은 우리 몫”(ㅂ****), “애초에 믿는 게 이상한 거 아니냐. 보자마자 완전 웃겼다”(ㅅ****)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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