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분기 영업이익 1,653억 원 달성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8월 10일 18시 55분


코멘트
넥슨이 2017년 2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2017년 2분기 매출 470억 6,400만 엔(한화 4,778억 원) , 영업이익 162억 7,800만 엔 (한화 1,653억 원), 순이익 194억 4,800만 엔(한화 1,97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 영업이익은 22%, 순이익은 157% 상승한 수치다. (환율기준 100엔당 약 1,015.2원, 2017년 2분기 기준 환율 적용)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등의 견고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분기에도 지난 1분기에 이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다크어벤저 3’(국내 7월 론칭)를 비롯해, ‘AxE’, ‘야생의 땅: 듀랑고’, ‘로브레이커즈’, ‘니드포스피드 엣지’ 등 풍부한 기대작들을 출시, PC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을 아우르는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넥슨로고(출처=게임동아)
넥슨로고(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