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회의원,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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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5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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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이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5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분쯤 전북 전주시의 한 가정집에서 “옆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며 가정폭력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전주시 완산구의 한 가정집으로 출동, 현장에서 A 의원을 발견하고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1차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의원에 대해 가정폭력 의심 신고를 받고 조사 중인 것은 맞다”며 “현재 조사 중에 있어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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