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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한가인♥딸 ‘가족사진’ 재조명…“달달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4 10:34
2017년 8월 4일 10시 34분
입력
2017-08-04 10:11
2017년 8월 4일 10시 1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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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정훈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가인의 남편인 연정훈이 ‘인생술집’에서 딸과 통화하면서 그의 인스타그램 가족사진도 재조명 받았다.
연정훈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가인,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가인은 딸을 안고 있다. 연정훈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가인 딸 게시물 댓글에 “달달하다(miry****)”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연정훈은 딸 발사진, 신발 사진 등을 올리며 딸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연정훈은 3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한가인, 딸과 통화했다.
연정훈은 한가인과의 통화 말미에 “애기 자?”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딸이 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연정훈과 한가인 사이엔 16개월 된 딸이 있다.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얼른 애기 재워”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딸이 계속 안 잔다고 답했다.
이에 연정훈은 딸과 통화하고 싶다고 말했고, 한가인은 딸을 향해 “아빠, 아빠”라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의 딸은 “아빠, 아빠”라고 답했다.
딸의 목소리를 들은 연정훈은 “아빠 딸 해봐”라고 말했고, 한가인 딸은 또다시 “아빠, 아빠”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다시 “누구 딸이지?”라고 물었고, 한가인 딸은 “아빠 딸”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게스트들은 “귀여워”라며 환호했다.
딸의 대답을 들은 연정훈은 아빠 미소를 지으며 “아빠 빨리 하고 가고 갈게 얼른 자고 있어”라고 말하며 통화를 마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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