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마지막 기상미션…제작진 “마치, 동물의 왕국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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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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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4‘
tvN ‘신서유기4‘
1일 방송될 tvN ‘신서유기4’에서는 식사를 쟁취하기 위한 요괴들의 혈투가 벌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번 시즌의 2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베트남의 북부 산악도시 사파로 향하는 야간 열차에서 펼쳐진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끝없는 헛추리를 거듭해 범인을 추리하는데 실패했고, 결국 치밀했던 진범은 조규현으로 밝혀졌다.

1일 방송될 ‘신서유기4’에서는 지난 깟빠섬에서 펼쳐진 ‘나나매점’을 잇는 ‘나나레스토랑’이 열린다. 단 10분만 열리는 레스토랑에서 요괴들은 정답을 맞혀야 점심을 먹을 수 있고, 못 맞추면 다음 문제를 맞히기 위해 바나나를 먹어야 한다. 과연 점심을 먹는 멤버가 누구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알아보자 베트남, 배워보자 베트남’ 3탄에서는 밥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대신 반찬은 문제를 맞혀야 얻을 수 있다. 뜻밖의 맨밥으로 배를 채우게 되는 요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전망.

이어 펼쳐지는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기상미션,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 2’에서는 요괴들의 본능적인 싸움이 마치 동물의 왕국을 연상시킨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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