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딱이에요”…1인 가구 소포장 식료품 인기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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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기 딱이에요.’

현재 우리나라 네 가구중 한 가구는 1인 가구다. 점차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밥,혼술등 새로운 생활방식이 나타나자 유통시장도 이에 발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야채나 생선, 과일등 식재료를 사려면 한꺼번에 여러 개 사야 했다. 그런데 혼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제품을 사면 다 먹지 못해 버리는 등 낭비하는 일이 생겼다. 그래서 필요한 만큼만 먹을 수 있는 적은 양의 식재료를 선호한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1일부터 본점 식품매장에 혼자 먹어도 남을 걱정 없는 소포장 식재료를 선보였다.600g만 담은 쌀,복음밥용. 찌개용 간편야채, 기존에 판매하던 생선크기의 반토막,1/4토막 정도의 용량만 담아 상품화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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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일부터 본점 푸드마켓에서 반 토막짜리 생선,600g만 담은 쌀,간편 야채 등 다양한 소포장 식재료를 선보였다.

신세계백화점은 1일부터 본점 푸드마켓에서 반 토막짜리 생선,600g만 담은 쌀,간편 야채 등 다양한 소포장 식재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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