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전소미 “엄마한테 짜증냈다가 프라이팬으로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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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3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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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사진=KBS2 ‘해피투게더3’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최근 엄마에게 프라이팬으로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전소미는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MC 및 게스트들과 학창시절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이날 그는 “나는 한달 전 엄마에게 반항하다 프라이팬으로 맞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요즘 스케줄 때문에 피곤한 상태다. 그런데 집에 가면 부모님은 오늘 일을 궁금해하신다”며 “며칠 전 스케줄을 끝내고 집에 왔다. 힘들어서 말을 하기 싫었는데 (엄마가) 궁금하니까 여러 가지 물어보더라. 그래서 짜증을 냈더니 들고 있던 프라이팬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이에 이야기를 듣던 MC 유재석은 “소미는 학창시절이 추억이 아니라 지금 현재진행형이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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