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마라톤대회 4월 2일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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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2일 오전 8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선수와 동호인을 비롯해 1만4000여 명이 참가한다. 코스 주변 30여 곳에서는 학생과 시민 6400여 명이 거리 응원을 펼친다.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낮 12시 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등 마라톤이 열리는 주요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 시내버스 64개 노선, 883대는 같은 시간 마라톤 코스를 우회해 운행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이날 가급적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승강장 안내문의 우회 노선을 확인한 뒤 버스를 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버스운영과(053-803-4851∼3)나 홈페이지(marathon.daegusports.or.kr) 참조.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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