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ADT캡스 “최고의 수비수를 찾아라”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팀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최고의 수비수를 선정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ADT캡스플레이는 객관적인 수비지표 ADT캡스수비율을 도입해 최고의 수비수를 선정하는 캠페인으로, 프로야구 2017 정규 시즌 매 경기마다 진행된다. 지난 2013년 이종욱을 시작으로 2014년 채태인, 2015년 오지환, 2016년에는 김재호가 ADT캡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ADT캡스는 또 ADT캡스플레이와 더불어 야구장 안팎의 이야기를 다루는 야구전문 토크쇼 ‘ADT캡스 풀카운트’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MBC 스포츠플러스 박지영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정민철 해설위원, 박재홍 해설위원, 이석재 PD, 김유정 기자가 출연한다. 이 밖에도 ADT캡스 풀카운트는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통해 야구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야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보안은 지키는 것이라는 업종의 특성을 살려 화려하지는 않지만 팀에 꼭 필요한 선수들을 조명해 빛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DT캡스플레이, ADT캡스 풀카운트의 영상은 포털사이트 다음(Daum) 내 'ADT 캡스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