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박훈 “태양의 후예 이후 살 많이 빠졌다” …뭐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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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24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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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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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훈이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후, 공연과 영화 활동을 병행하면서 살이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박훈과 배우 허정민은 24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박훈에게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박훈은 “그렇다. 태양의 후예 이후 살이 많이 빠졌다”고 답했다.

앞서 박훈은 지난해 4월에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일명 ‘최중사’로 불린 ‘최우근’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박훈은 “태양의 후예가 종영한 후, 공연과 영화 활동을 병행하면서 살이 좀 빠졌다. 또 새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머리도 잘랐다”며 “과거의 작품은 묻고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려야하지 않겠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한편 박훈과 허정민은 대학로 연극 ‘유도 소년’에 출연 중이다. 박훈은 월요일에만 특별 무대를 서며, 허정민이 본 공연을 책임지고 있다. ‘유도 소년’은 서울 종로구 수현재씨어터에서 오는 5월 14일까지 공연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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