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생중계, 어디서 방송?’ 지상파3사·종편·인터넷 방송서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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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0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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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상파 편성표 캡처
사진=지상파 편성표 캡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인 10일 주요 방송사들이 헌법재판소 결정을 생중계 방송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지상파 3사인 KBS·SBS·MBC와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JTBC·TV조선과 케이블 보도채널인 YTN 등은 탄핵심판 선고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또한 인터넷방송 오마이TV와 팩트TV도 유튜브(YouTube)채널을 통해 선고 과정을 생중계하며, 이 방송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일부 방송사들은 선고 이후, 방송 편성도 대거 변경해 이날 종일 탄핵심판 특집을 방송할 예정이다.

앞서 헌법재판소 측은 지난 8일 “대통령 탄핵사건에 대한 결정 선고를 10일 오전 11시에 한다. 방송 생중계를 허용할 방침이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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