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물건]서울 도봉구 방학동삼성래미안 전용면적 84.93㎡ 3억8000만원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27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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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한 승용차 경매에 40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감정가 2000만 원에 시작된 이번 경매는 2136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 토지 2만4203㎡로 197억2222만2000원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다음달 6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비선아파트 전용면적 48.6㎡가 경매에 나온다. 이 아파트는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가깝다. 인근에 공릉2동 주민센터, 공릉2치안센터, 공릉2동우편취급국,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솔밭근린공원, 솜다리공원 등이 있다. 비선아파트는 1999년 9월 준공됐다. 경매물건은 방 2개와 욕실 1개를 갖췄다. 최초감정가 2억6000만 원에서 한 차례 유찰돼 2억800만 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같은 날 서울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현대아파트 전용면적 133.97㎡도 주목할 만하다. 자운초등, 창동중, 도봉중, 온수고, 상계고 등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거리에 있고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이 걸어서 5분, 창동역이 차로 5분 걸린다. 총 1278가구, 24평형에서 59평형까지 5개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15개 동, 21~23층 규모다. 최저가 4억5360만 원에 매각이 진행된다.

6일에는 또 서울 도봉구 방학동 방학동삼성래미안 전용면적 84.93㎡ 경매도 예정돼 있다. 방학동삼성래미안은 2002년 준공됐다. 규모는 11개 동 603가구의 대단지다. 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서 도보로 4분, 7호선 마들역에서 도보로 12분, 1호선 도봉역에서 도보로 18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갈말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 등이 있고 창도초, 노일중, 도봉중, 상경중, 창동중, 노원고, 도봉정보산업고, 자운고 등도 가깝다. 경매물건은 방 3개, 욕실 2개 등을 갖췄다. 3억8000만 원부터 경매가 이뤄진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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