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관리비 아껴주는 에너지특화 아파트 눈길

  • 입력 2017년 2월 21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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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에너지 특화시스템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도시가스 및 공공요금 인상이 잇따르면서 난방비 부담이 커지자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실제 많은 난방비가 부과되는 겨울철은 아파트 관리비 부담이 큰 시기다. 더욱이 지난 11월부터는 도시가스 요금이 가구당 월평균 기존 3만2427원에서 3만4185원으로 1758원 인상되면서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갖추거나 조명·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제어기술, 에너지절감에 탁월한 지역난방 시스템 등 다양하고 편리한 에너지 특화 시스템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서 에너지특화 아파트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05가구로 조성된다. 단열성능이 우수한 로이복층 유리 창호로 시공되며 각 세대는 물론 가로등, 유도등, 엘리베이터홀 등 단지 전체에 효율이 높은 LED등을 적용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효과가 우수한 지역난방 시스템도 적용된다. 지역난방은 각 건물이나 개별세대에 난방시설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입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난방방식이다. 또한 일부러 연료를 사용해서 온수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작동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이면서도 환경오염이 적은 편이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말망산 자락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 구장,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원 등 대형 공원시설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등산이나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CGV, 천안박물관 등이 있다. 인근 청수행정타운 내 법원·검찰청(예정),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건강연금보험공단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도 이용하기 쉽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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