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라이트웨이트 블랙홀’ 가볍고 튼튼

친환경 아웃도어 스포츠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가 봄·여름시즌을 맞아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활동성을 높인 가방제품 ‘라이트웨이트 블랙홀 시리즈’를 선보인다. 가볍고 질긴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사용한 초경량 제품으로, 무게를 최소화하면서도 튼튼한 내구성과 수납력, 편안한 착용감 등의 기능을 갖춰 기존 블랙홀 시리즈의 강점을 그대로 구현했다. TPU 필름 코팅처리로 물에 젖거나 바위, 모서리에 긁혀도 짐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구김성과 압축성이 좋아 내부 포켓이나 배낭에 접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보관할 수 있다. 가방 내부의 기본적인 수납공간 외에도 의류나 캠핑·등산용품을 손쉽게 걸 수 있는 데이지 체인이 부착돼 안전장비가 필요한 아웃도어 환경에 활용하기 좋다. 백팩과 토트, 더플 스타일로 총 5가지 제품을 내놨다. 메인아이템인 ‘라이트웨이트 블랙홀 신치 팩 20L’는 입구에 죄는 끈이 달린 백팩 스타일로 부피가 큰 짐과 장비도 손쉽게 담을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