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숙박·임대·거주 자유로운 오피스텔, 아파텔 분양

  • 입력 2017년 2월 9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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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수 있는 소형 주거시설이 분양 중이다.

계성종합건설이 사계절 관광·휴양·레저의 중심지 강원도 평창에 ‘평창 이지움’ 아파텔을 분양한다. 평창 이지움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8-4번지 외 2필지에 연면적 1만7989.22㎡, 지하1~지상16층, 364실 규모로 공급된다.

평창 이지움은 10년 임대계약이 완료되면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계약서가 발급되며, 임대보증금과 월세를 확정 지급한다. 또한 임대위임, 올림픽 기간만 임대위임, 실거주·직접임대 중 분양 목적에 따라 운영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관령생활권의 유일한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평창 이지움은 생활편의시설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22mm 로이복층유리 시공으로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했다. 대회의실, 미팅룸, 옥상정원,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상권형성지의 중심에 있고 인근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권이 장점이다.

각종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오는 12월 서울에서 원주 ~ 강릉을 연결하는 고속화철도 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완공 시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원도 강릉까지 72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 강원도 평창 진부역까지 90분대, 서울(청량리역)에서 평창 까지는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평창 이지움은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스타디움 500m 거리에 위치해 올림픽 호재를 누릴 가능성이 크다. 올 10월부터 준비하여 2018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기자단 3000여명과 내·외국인 관광객 243만 여명 등 숙박수요는 물론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휴양지가 될 전망이다.

인근에 설악산 국립공원과 경포대, 주문진 해수욕장, 정동진 조각공원으로 천혜의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가 1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삼양목장, 양떼목장, 한국자생식물원이 20분 거리로 레저·관광명소가 풍부해 꾸준한 관광수요도 예상된다.

오피스텔보다 전용률이 15%이상 높아 초기 투자비용도 주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준공예정일은 2017년 10월이며, 홍보관은 강남구 학동역 8번 출구 앞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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