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곧 할 것 같다” 5년 비밀연애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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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6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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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41)이 정다은 KBS 아나운서(34)와 조만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조우종은 6일 오후 스타뉴스에 "결혼을 전제로 정다은 아나운서와 사귀고 있다"며 "곧 결혼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조우종은 5년간 비밀 연애를 한 이유에 대해 “공개 연애를 하다 헤어지면 여자친구가 피해가 더 클 것 같아서였다”며 “지금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으니 당당히 공개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는 형님'에서 작정하고 말했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둘의 관계에 대해 “양가 부모님께 인사도 하고, 경조사 있을 때 가기도 하고 한다”며 “결혼을 얼른 하라고 부모님께서는 얘기를 하신다. 구체적인 날짜는 미정이지만 '곧'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인 정다은 아나운서의 매력에 대해 “내가 봤을 때 예쁘고 사랑스럽고 사려깊다. 무엇보다 말이 잘 통한다”고 자랑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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