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황정음 “태교에 전념”, 톱클래스 남편 둔 女스타 9위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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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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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사진=황정음
배우 황정음의 임신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 씨 또한 주목받고 있다.

황정음·이영돈 부부는 지난해 4월에 방송된 tvN ‘명단공개'의 '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 톱클래스 남편을 둔 女스타들' 편에 등장한 바 있다.

당시 9위에 오른 이영돈 씨는 2006년 프로골퍼로 정식 데뷔했으며, 현재는 철강유통업체의 후계자이자 부친이 경영하는 업체의 자회사 G기업의 대표이다.

이영돈 씨 아버지의 기업은 1988년 설립된 27년 차 철강회사이며, 이 씨가 대표로 있는 G기업은 2014년 연간 매출액만 약 63억 원이다. 계열사 매출액을 더하면 13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영돈 씨는 실제 2억 원에 호가하는 스포츠카를 소유했으며, 결혼 전 황정음과 스포츠카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황정음이 임신 초기로 가을쯤 출산할 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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