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쌍둥이 임신했다…아름다운 D라인 공개하며 “두 배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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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2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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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처
팝스타 비욘세(본명 비욘세 놀스카터·36)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명 래퍼 제이지(48)의 아내인 비욘세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사랑과 행복을 공유하고 싶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란제리에 핫팬츠를 걸친 비욘세가 화려한 꽃장식 앞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비욘세는 “우린 두 배의 축복을 받았다. 우리 가족이 두 명 더 늘어난다는 소식에 너무나 감사함을 느낀다”고 적었다.

글 말미에 덧붙인 ‘더 카터스’(The Carters)는 남편 제이지의 본명인 숀 코리 카터에서 성(姓)을 따온 것으로 카터 부부라는 뜻이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된 지 약 7시간 만에 좋아요 642만여 건, 댓글 33만7000여 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8년 결혼한 비욘세 부부는 올해 5세인 딸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 부부는 지난해에만 1억750만 달러(약 1244억8500만 원)를 벌어들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인 커플 1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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