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유재석 1인3역, ‘무도’ 최고가 2000만원 낙찰…깨알 카메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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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2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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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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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유재석 1인3역, ‘무도’ 최고가 2000만원 낙찰…깨알 카메오 예고?

국민 MC 유재석이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깜짝 출연한다.

21일 방송된 ‘내딸 금사월’ 24회 예고편에는 유재석이 화가로 변신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딸 금사월’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단발머리와 동그란 안경, 콧수염을 붙이고 화가로 분했다. 극중 유재석은 손창민(강만후 역)과 옥신각신하며 “해더(전인화 분) 해더!”라고 외쳐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내딸 금사월’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촬영을 진행한 이재진 PD는 “유재석 씨가 기대한 것보다 너무나도 잘해줬다. 작가님도 유재석 씨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본을 써줬고, 유재석 씨 본인도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많이 준비해 개인적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이는 ‘무한도전’ 특집의 일환으로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한 것이다.

앞서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자선 경매쇼-무도드림’ 특집이 진행돼 멤버들이 재능 기부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내딸 금사월’ 팀에 2000만 원이라는 최고가로 낙찰되며 1인 3역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낙찰된 금액은 전액 기부된다.

내딸 금사월 유재석. 사진=내딸 금사월 유재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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