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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형식이 승마와 스킨 스쿠버에 빠진 이유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11-21 09:00
2015년 11월 21일 09시 00분
입력
2015-11-21 09:00
2015년 11월 21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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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박형식. 사진제공|스타제국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겸 연기자 박형식이 자기계발에 한창이다. 짧은 공백기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겠다는 의지에서다.
박형식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한창 승마와 스킨스쿠버에 빠져 있다.
승마는 체력 단련을 위한 것도 있지만,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사극 ‘화랑’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는 ‘화랑’에서 주연 삼맥종에 캐스팅됐다. 사극은 연기자로 활동한 후 처음 도전하는 무대인만큼 원활한 촬영을 위해 승마 배우기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더 레이서’를 통해 레이싱에 입문한 후 틈틈이 카레이싱도 즐기고 있는 그는 스킨스쿠버에도 도전하고 있다.
평소 물에서 가볍게 즐기는 레포츠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전문적으로 스킨스쿠버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따라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나아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 개인 레슨까지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취미로 관심을 가지다가 본격적으로 배우고 있다. 활동을 끝내고 공백이 조금 있는 만큼 자기 시간을 많이 가지고, 틈틈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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