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별명, 소탈한 5人5色…‘쩝쩝이’부터 ‘털복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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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9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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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캡처
사진 =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캡처
걸그룹 EXID 멤버들의 독특한 별명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EXID와 김정민, 다이나믹듀오, 이홍기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한 청취자는 EXID 하니에게 “하니형, 전에 길거리에서 목격했는데 걷는 게 대장군 같았다”고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하니형’이 팬들 사이 불리는 별명이라며 “애칭으로 불러주시는 거기 때문에 기분좋다”고 털털하게 답했다.

이어 막내 정화는 자신의 별명을 쫑알쫑알거린다고 해서 ‘쫑쫑이’라고 했지만 LE가 “몸에 털이 많다. 털이 많으면 복이 많다고 해서 털복이다”고 덧붙였다.

LE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최근 기사 사진이 잘못 찍힌게 있어 ‘영고(영원히 고통받는) LE’가 있고, 블랑카로도 불린다”고 밝혔다. 혜린은 밥을 소리 내서 먹어 ‘쩝쩝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솔지는 “성이 허 씨고 볼이 빵빵하다고 해서 ‘허만두’로 불리고 이외에 수달, 임원희 등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EXID는 18일 신곡 ‘핫핑크’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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