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S 세리머니’ 주인공은 유소영?… “이상형, 청순 베이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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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9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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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소영’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유소영과 손흥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바쁜 일정을 쪼개 심야 ‘빼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유소영은 손흥민을 위해 파주 FNC까지 만나러 갔고, 손흥민은 다양한 빼빼로를 들고 그녀를 반겼다. 두 사람은 차로 짧은 데이트를 했고, 손흥민은 유소영과의 이별에 ‘손 키스’ 인사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이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6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린뒤 알파벳 ‘S’를 그린 골 세리머니가 유소영의 SNS 아이디인 ‘Sso Sso’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은 과거 다수 매체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공개했는데, “오래전부터 딱 한 가지 조건을 생각해뒀다. 아버지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 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려가고 싶다. 한마디로 현모양처”라며 “키는 별로 상관없고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 몸매도 좋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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