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주거중심지 킨텍스 일대로 이동 중

  • 입력 2015년 11월 18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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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은 대화역 인근 문촌마을 등 서부권이 중심이다. 이는 집값에서 알 수 있다. 대화역 인근 풍림 3단지의 전용 84㎡의 경우 1년 전 2억8천에 매물이 나왔다. 하지만 현재는 3억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주엽역 인근의 강선 14단지 두산의 전용 84㎡도 마찬가지. 1년 전 3억5천에 매물이 나왔지만 현재는 3억8천대가 가장 싸다. 매매가가 3천만원 정도 상승했다.

반면 일산 동부권은 집값 상승이 덜하다. 원당역 역세권인 신원당1단지 동문의 전용 84㎡의 경우는 1년 전이나 지금이나 2억4천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산 서부권이 우수한 학군에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문촌과 강선마을 인근에는 최우수 학군으로 유명한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있다.

또한 주변에 편의시설도 많다. 현대백화점(킨텍스점), 이마트타운 등 대형 문화,생활시설이 있다. 바로 옆에는 킨텍스 제1,2전시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99만4756㎡ 규모의 한류월드도 조성 중이다.

대화역 인근 J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일산 부동산은 예전부터 교육과 편의시설이 우수한 서부권이 시장을 주도했다”며 “여기에 GTX를 비롯한 다양한 개발호재도 대기 중이어서 향후 서부권 중에서도 킨텍스를 중심으로 일산 부동산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일산 서부권의 인기는 이달 또 한번 실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 ‘힐스테이트 킨텍스’가 분양될 예정이기 때문. 일산신도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만큼, 6년 연속 명품지수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프리미엄 설계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고양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에 1054가구 규모로 공급 된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전용면적별로 △84㎡A 351가구 △84㎡B 351가구 △84㎡C 176가구 △84㎡D 176가구가 공급된다.

앞서 말한 주변의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GTX가 개통되면 GTX킨텍스역(예정)이 도보권이다. 역을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단 4정거장으로 2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온누리공원 등이 위치한 만큼 그와 연계된 쾌적한 단지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킨텍스는 뛰어난 미래가치와 편의시설을 갖춘 일산 서부권에서 분양 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며 “특히 압도적인 입지의 탁월함과 주변환경에 걸맞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특화단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킨텍스의 홍보관은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61번지길 77 메트로폴리스 704호(7층)에 위치해 있으며, 11월말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문의 031-903-100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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