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호황기 속 ‘얼리버드 효과’에 주목

  • 입력 2015년 11월 18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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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관저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 ‘관저 더샵’ 조감도
올해는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분양시장에 다수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등 전반적인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주요 지역에서 뜨거운 청약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동산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연내에 알짜 아파트 찾기에 나선 수요자들은 ‘얼리버드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얼리버드 효과는 ‘일찍 구매하는 소비자가 좋은 물건을 싸게 산다’는 신조어에 맞춰 분양 시장에서도 먼저 분양하는 물량에 수요자들이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리즈로 분양되는 아파트나, 신도시, 택지지구에 먼저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효과적인 분양을 위해서 분양이 진행 될수록 분양가가 높아지는 것 경향이 있다.

이러한 건설사들의 가격 산정 패턴을 읽는 똑똑한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어차피 구매할 것이라면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얼리버드 효과를 누리려는 실속파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4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 포스코건설 ‘관저 더샵’의 경우 1순위에 2만여개의 통장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4일 실시한 관저 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12가구 모집에 총 1만 9574명(당해지역)이 청약해 평균 2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타지역까지 포함하면 1순위에서 총 2만 907명이 청약한 것으로, 기존 대전에서는 1만 명 이상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뜨거운 인기를 보인 것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들어서는 관저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이다.

이 단지는 민간택지지구에 대단지 민간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30블록에 이어 바로 옆에 위치한 28블록과 41블록에도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총 3천 가구 규모의 민간 브랜드만으로 구성된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민간택지지구에 조성돼 전매제한이 없는 장점이 있고, ‘더샵’ 아파트의 상품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대전 서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설사들은 점차 분양 가격을 높여가면서 분양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관저 더샵은 관저4지구 내에서 첫 분양되는 물량인 만큼 상대적으로 가격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조성된 관저지구의 풍부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는 물론 관저지구 중심상업시설과 건양대병원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도보 거리에 초,중,고가 있다. 단지 남측에는 대전8경의 하나인 구봉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서대전IC가 가까이 있고, 향후 도안대로가 개통되면 유성구 도심까지 약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향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BRT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저 더샵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 1899-080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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