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의 신’ 납시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1월 13일 05시 45분


마사회 주최…김택수·현정화 등 한자리에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 유승민 등 ‘탁구의 신’들이 납신다.”

한국마사회가 생활 탁구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한 ‘탁구더비’가 15일 오전 8시30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마사회가 전국에서 운영 중인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를 거점으로 예선을 거친 234개 팀 총 468명이 출전한다. 특히 렛츠런파크 탁구단 현정화 감독 외에도 강문수 국가대표총감독, 유남규 감독, 김택수 감독, 최영일 감독, 이철승감독, 유승민 코치 등이 대거 참석해 선수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승민 코치와 김택수 감독의 시범 경기와, 영화 ‘코리아’ 출연진으로 구성된 코리아 탁구팀과 연예인 탁구팀의 이벤트 게임, 사회자 박성호씨와 현정화 감독, 김택수 감독, 유승민 코치, 탁구얼짱으로 유명한 서효원 선수의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각 부문별로 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10만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당일 최고의 응원을 보여 준 응원팀 2팀을 선정 응원상과 함께, 각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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