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현대엔지니어링, 광교 원천호수 산책로 곁 상업시설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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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
자연스러운 호수 조망권 확보… 집객력 높이기 위해 수변 배치
신분당선 개통으로 교통 편리… 단지 주변에 개발호재 이어져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이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택지지구 D3블록에 아파트 928채, 오피스텔 172실, 상업시설 70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평균 20 대 1, 오피스텔은 평균 422 대 1의 기록적 경쟁률로 분양을 마친 데 이어 마지막 남은 상업시설이 일반에 선보이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전체 점포의 약 80% 이상이 시설과 바로 인접한 산책로와 맞닿아 광교 원천호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천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차도를 건널 필요 없이 상업시설로의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

또 상가를 단지 곳곳에 분산 배치하는 다른 사업장과 달리 수변에 집중 배치함으로써 집객력을 극대화했다.

1100가구의 단지 내 입주자 수요는 물론 외부에서 광교 호수공원을 찾는 고객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한 배치다.

함께 조성되는 공개공지에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프레임과 조형 벤치 등을 설치하고 앉음벽, 테이블세트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호수공원을 찾은 고객들이 산책 중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고객이 상가로 자연스럽게 유입될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여유로운 쇼핑과 휴식을 선호하는 서울·수도권 여성들이 즐겨 찾는 문화 소비 1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중교통 및 차량 접근성도 양호하다. 2016년 초로 예정된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완료되면 강남에서 분당 정자역을 거쳐 광교역(가칭)을 지나 경기도청역(가칭)까지 전철이 운행되며 이를 통해 광교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2018년에는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연결될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강남에서 자가용으로 접근하는 시간도 20분대로 지금보다 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도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 나들목과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나들목, 신갈 갈림목 지척에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모두 용이하다.

투자 가치 면에서도 개발 호재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광교택지지구 D3블록 서쪽 인근으로 경기도청 신청사와 컨벤션센터가 건립되고 동북쪽 인근으로는 광교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와 인접한 원천호수 자체가 상권을 강화할 최대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원천호수는 예전부터 ‘원천유원지’로 통하던 수원 명소 중 한 곳으로 지역민들의 향수가 강한 곳이다.

여기에 광역교통망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될 인구도 많을 것으로 보여 ‘상권 형성은 시간 문제’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상가 가치를 결정하는 ‘입지’와 ‘유동인구’를 모두 충족시킨다는 전제 하에 치밀하게 설계된 현장”이라며 “안정적인 임대 수익과 차후 매각을 통한 시세 차익 실현을 모두 추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업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1670-1221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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