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신촌의 개들’ 소설가 이상운씨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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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개성적인 작품 세계로 주목받아 온 소설가 이상운 씨(사진)가 8일 오전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56세. 고인은 1997년 소비지향적 현대사회를 풍자한 장편 ‘픽션클럽’으로 데뷔했다. 올해 9월에는 청춘에 관한 장편소설 ‘신촌의 개들’을 내놓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연세로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0일 오전 9시. 02-2227-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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