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라이프’ 도끼 “돈은 종이일 뿐, 휘둘리지 않는다” 소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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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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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래퍼 도끼의 재력이 화제다.

앞서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한 도끼는 당구대를 비롯, 고가의 신발과 옷, 액세서리 등으로 꾸민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도끼는 “우리 집에 전시된 돈다발이 있다”면서 “사실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뭉치로 쓰게 된다”면서 “돈은 종이일 뿐이다. 나는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이건 내 힘으로 나쁜 짓 하지 않고 떳떳하게 번 것이다. 사람들에게 ‘도끼도 했으니까…’라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 직후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스트.람보르기니.S500”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이 소유한 슈퍼카 여러 대를 공개하기도 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도끼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의 자수성가 스타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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