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친누나 위한 깜짝 생일 파티…‘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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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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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진짜사나이’ 김영철, 친누나 위한 깜짝 생일 파티…‘감동’

다중 추돌사고로 입원 중인 ‘진짜 사나이’ 김영철의 친누나 김애숙 씨가 화제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김영철이 친누나를 위해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김영철은 김애숙 씨의 생일파티를 위해 김동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동완이 왔다는 사실을 숨긴 채 누나를 맞이한 김영철은 미리 촬영한 김동완의 생일 축하 영상을 누나에게 보여줬다.

그 순간 김동완이 깜짝 등장했고, 김애숙 씨는 ‘겨울 아이’를 열창하는 김동완의 모습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영철은 2일 타고 있던 차량이 5중 연쇄 추돌사고에 휩싸이면서 몸을 다쳐 입원 중이다.

이 사고로 김영철 외에 운전자, 승객 2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대구~포항 고속도로는 사고지점 주변이 한때 교통 지체현상을 빚다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정상화됐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영철의 진짜사나이 촬영 여부는 정확한 부상 정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진짜사나이 김영철.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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