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효과 톡톡… 평택 아리스타팰리스에 분양

미군 K-55 공군기지 200m 거리 위치…평택 송탄지역 내 핫플레이스
평택이 부동산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유가 있다. 내년 미군 기지 이전을 완료하고 관련 시설 또한 차례대로 완공될 예정이다. 용산 미8군 사령부, 동두천 미2사단 사령부 등 이전으로 미군과 가족, 한국인 군무원까지 약 4만 명 이상이 평택으로 이주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고덕반도체사업장이 내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2020년까지 약 1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군을 상대로 한 렌탈하우스의 경우 꾸준하게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평균 14~16%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군 측에서 직접 지불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옛 영천관광호텔 부지에 자리 잡은 ‘평택 아리스타팰리스’가 미군 맞춤형 시설과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의 l 1800-2048

평택 아리스타팰리스는 미군 K55 정문에서부터 200m 내에 위치해 있다, 송탄의 중심 쇼핑거리와도 가깝다. 건물 맞은편에는 대형 주상복합단지 엠타워가 내년 준공 예정이며,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한 풍부한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은 도보 10분대 거리에 있다.

내부 시설은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연립주택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층~10층에 115세대 규모이고 연립주택은 11층~14층에 소형으로 구성된 48세대 규모이며, 미군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방 3개, 욕실 2개의 평면 구성으로 계획됐다.

풀옵션 빌트인가구로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TV등이 제공되고, CCTV카메라, 디지털 도어록, 홈비디오폰 등 입주자들이 편의를 위한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특히, 평택 아리스타팰리스는 동료들과 모여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미군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미국식 스탠드바를 연상시키는 아메리칸 펍이 배치될 예정이며, 이밖에도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멀티룸, 피트니스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옥상에는 애완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 파크을 비롯해 바베큐장, 썬텐장 등을 꾸릴 계획이다.

시공사인 대양종합건설은 지난 35년간 완벽시공의 건설철학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건설산업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우수기업이다. 또한 창립 이래 현재까지 무차입 경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출이 없는 탄탄한 재무상태를 자랑으로 여긴다.

부조달청 심사기준 신용평가도 A 등급이다.

대양종합건설은 ‘아리스타’의 브랜드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기, 경상지역에서 오피스, 주상복합 및 아파트 등을 성공리에 분양 중에 있으며, 정부 및 관공서 공사에서도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박태환 수영장 등 수많은 유수공사를 시공한 바 있는 전통의 중견 건설사다.

평택 아리스타팰리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80번지에 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