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손학규, ‘칩거’ 중인 강진 벗어나 해외로…정계복귀 신호탄?
더보기

손학규, ‘칩거’ 중인 강진 벗어나 해외로…정계복귀 신호탄?

황형준 기자입력 2015-10-28 18:52수정 2015-10-28 18:53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 패배 후 정계은퇴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외국으로 떠났다. 칩거 중인 전남 강진을 벗어나 해외 초청 강연에 나선 건 처음이다. 손 전 고문이 야권 내부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정계복귀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카자흐스탄 키멥대 초청 강연을 위해 27일 출국한 손 전 고문은 31일 귀국한다. 부인인 이윤영 씨도 동행했다. 방찬영 키맵대 총장의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손 전 고문은 ‘한반도 통일과 리더십’ 특강을 한다. 침묵을 깨고 정치 현안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야권 안팎에서는 손 전 고문이 내년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구원투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손 전 고문과 가까운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조만간 손학규계 의원 20여명과 만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가 지난해 6월 당선된 뒤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지만 자연스럽게 손 전 고문의 복귀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손 전 고문 측 관계자는 28일 “방 총장과 가까운 사이로 오래 전부터 여러 번 요청이 왔던 것을 미루다가 이번에 수락한 것”이라며 “주제도 국내정치가 아닌 통일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주요기사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