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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전 지점 맛 통일… ‘착한 단팥빵’으로 동네 빵집 제2부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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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전 지점 맛 통일… ‘착한 단팥빵’으로 동네 빵집 제2부흥 노린다

최윤호 기자 입력 2015-10-28 03:00수정 2015-10-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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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굼터
김서중 대표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공세 속에서 ‘동네 빵집의 반란’을 일으킨 빵굼터(대표 김서중·www.bbanggoomteo.co.kr)가 ‘단팥빵’으로 재도약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빵굼터가 지난해 3월 선보인 단팥빵 전문점 ‘빵굼터 단팥빵’은 최근 프리미엄 수제 빵 수요가 증가하면서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가맹점이 늘어나는 등 창업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롤 모델이 되고 있는 경기 부천시 상동 직영점을 중심으로 고양시 일산 웨스턴돔점, 용인 보정점, 서울 암사역점, 신정네거리역점, 송파점 등 가맹점 오픈 행렬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천연 효모와 천연 버터, 국산 팥, 천일염 등을 재료로 쓰는 고급 단팥빵 전문점 빵굼터 단팥빵은 대기업이 제공하는 일반생지와 달리, 냉동과 해동하여도 맛이 변하지 않는 생지를 개발하여 직접 반죽한 듯한 신선한 빵을 간편하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한 저비용 저인력의 동네 장사가 가능하지만 전 지점이 ‘같은 맛’을 내며 창업시장에서 신선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제과점의 3분의 1 정도(점포임차료, 시설비 포함 1억여 원) 비용이면 창업이 가능하고, 제과 기술자를 따로 쓰지 않고 점주가 직접 빵을 구울 수 있도록 본사에서 제빵 기술까지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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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과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서중 대표는 “150∼200가지 품목을 다루는 일반 빵집과 달리 빵집 스테디셀러인 단팥빵과 수제 초코파이, 고로케, 샌드위치 등 소품종만 다루기 때문에 전 매장이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부부가 함께 운영하며 고수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자본 창업 모델로 공생하는 성공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2-342-840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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