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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NY 언론 “어메이징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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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NY 언론 “어메이징 승리”

박해식기자 입력 2015-10-22 17:41수정 2015-10-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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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데일리뉴스 홈피 캡처

미 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뤘다.

메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다저스와 5차전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가장 늦게 챔피언십 시리즈에 합류한 메츠는 컵스에 4연승을 거두며 먼저 월드시리즈에 선착했다.


메츠는 지난 2000년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의 성과를 거뒀다. 메츠는 1986년 이후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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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나이’가 된 대니얼 머피가 이날도 투런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을 했다. 포스트시즌 6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기록은 2004년 카를로스 벨트란의 5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시카고 컵스는 1945년 이후 70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렸지만 불발됐다. 마지막 월드시리즈 우승은 1908년이다.

메츠 타선은 1회 루카스 두다의 스리런홈런과 트래비스 다노의 백투백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6-1로 앞서던 8회초 메츠는 머피의 신기록을 쓰는 투런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컵스는 8회말 신인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투런포로 8-3까지 추격하며 홈팬들에게 일말의 희망을 품게 했으나 거기까지 였다.

메츠는 오는 28일 열리는 월드시리즈 1차전까지 휴식을 취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캔자스시티가 맞붙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캔자스시티가 3승2패로 앞서 있다.

뉴욕 언론들은 메츠의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크게 다뤘다.
대표지 뉴욕 타임스는 시카고의 별칭인 ‘City of Big Shoulders(넓은 어깨의 도시)’를 응용해 ‘Team of Big Shoulders(넓은 어깨의 팀)’ 메츠가 시카고에서 싹쓸이(4연승)로 NL 챔피언이 됐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도 ‘메츠가 월드시리즈에 간다’며 이제 월드시리즈 정상만 남았다고 전했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이 팀의 별명인 ‘어메이징 메츠’를 응용해 ‘어메이징 승리’라며 메츠의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소식을 크게 다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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