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청약자 ‘인산인해’ 이유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0월 20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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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후 주말동안 1만2000여명 방문, 평일에도 청약자들 줄 이어
19~21일 청약진행, 23일 당첨자 발표, 26~27일 계약 진행


수도권 분양 인기지역에 오피스텔이 일제히 선을 보이며 청약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에 오픈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수만 명이 몰리는 등 청약 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16일 문을 연 효성의 ‘미사역 효성해링턴타워 The First’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도 오픈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방문객 대부분은 모형도 앞에서 호수 및 공원 조망권 세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내부를 꼼꼼히 살펴봤다. 상담석에서 분양가, 대출조건, 인터넷청약방법 등에 대한 장시간 설명을 듣기도 했다.

평일이지만 모델하우스에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효성 해링턴 타워 The First’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어 초기 투자부담도 낮췄다.

청약접수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23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6~27일에는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 20~84㎡ 다양한 면적형으로 고른 수요층 확보

‘효성 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연면적 13만여㎡ 규모에 지하 6~지상 29층으로 조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4층~지상 29층 총142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20㎡ 616실 △29㎡ 438실 △41㎡ 206실 △51㎡ 34실 △57㎡108실 △84㎡ 18실로 다양한 면적형으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20㎡은 원룸형 구조며, 전용면적 29㎡는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투룸형으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41㎡, 51㎡는 넓은 거실에 침실 1개와 α(알파)룸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7㎡는 침실 2개와 α룸, 넓은 거실의 4베이 구조로 아파트처럼 설계됐다. 안방 드레스룸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팬트리(수납장)가 마련됐다. 주방은 ‘ㄷ’자형 설계로 주부 동선이 편리하도록 했다. 전용면적 84㎡도 침실 2개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방으로 만들 수 있는 α룸과 거실이 배치된 4베이 판상형 구조다. 팬트리도 2개나 설치돼 널찍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전용면적 57㎡, 84㎡은 베란다(테라스)가 설계되어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 중심상업지구에 위치, 5호선 미사역 도보 역세권단지

‘효성 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이 도보 5~7분 거리로 이용이 편리하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지상 1층~3층에 210실규모의 상업시설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이마트 하남점과 명일점, 홈플러스 하남점, 중앙보훈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차량으로 10분 거리 이내 위치한다.

● 9만여명의 풍부한 비즈니스 임대 수요 확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2017년 완공 예정)와 삼성엔지니어링, 시스코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2015년 완공 예정)도 가까워 배후수요도 좋은 편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약 3만8000명의 인구가 상주 예정으로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이다. 고덕동 일대 23만4523㎡ 규모의 부지에 유통·상업 존(zone), 비즈니스 존, 호텔·컨벤션 존, 그린 존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산업이 융ㆍ복합된 도시로 개발된다.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지난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를 완료했고 10여개 기업이 입주예정이다. 약 1만5000여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또한 하남미사강변도시내 조성된 지식산업센터에는 1만60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최대 교외형 복합 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도 내년 개장할 예정이다. 쇼핑몰 내에는 백화점, 할인매장, 키즈테마파크, 스포츠시설, 카페거리, 문화센터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9월 예정이다.

문의 l 오피스텔 031-795-7090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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