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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미각 둔해, 상한 음식 모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9 19:37
2015년 10월 19일 19시 37분
입력
2015-10-19 19:37
2015년 10월 19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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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의 털털한 식성(?)이 화제다.
하니는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남은 배달 음식,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등이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하니는 유통기한이 훌쩍 지난 제품을 보고 놀라는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게 "냉장고에 있었으니 괜찮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때 유일하게 김풍이 하니의 이야기에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니는 "미각이 둔한 편인 것 같다"며 "상한 음식을 먹어도 상한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하니는 자신의 특이한 식성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음식에 같은 조미료를 뿌려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하니의 독특한 식성은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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