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서울 성수동1가에서 ‘서울숲벨라듀2차’ 조합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1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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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차’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9층 5개동에 483채 규모다. 전용 59㎡ 399채, 전용 84㎡ 84채 등 전 타입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지어져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모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분양을 마친 ‘서울숲벨라듀1차’ 764채와 함께 총 1200채 이상의 대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숲벨라듀는 지하철 2호선·분당선이 모두 가까운 ‘더블 역세권’에 들어선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이 각각 걸어서 5분, 7분 거리에 있다. 뚝섬역을 이용하면 을지로 등 서울 도심까지 약 10분이면 갈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이 가까워 도로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녹지가 풍부해 생활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중랑천과 뚝섬 유수지 체육공원이 단지에 인접해 있다. 서울숲까지는 걸어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모든 동이 남동향 위주로 배치돼 한강과 중랑천, 서울숲 등을 조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인천, 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이거나 수도권에 전용 85㎡ 이하 주택 1채를 갖고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18년 초 입주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분당선 서울숲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다. 1600-4944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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