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에서 투자수요까지…두 마리 토끼 잡은 소형 아파트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30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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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자료:유승종합건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자료:유승종합건설)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청약경쟁률은 물론 거래량, 시세 등 각종 지표에서도 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실제 대우건설이 지난 7월 분양한 ‘대연 파크푸르지오’의 경우 전용 59㎡에 청약한 청약자가 총 4863명으로, 특히 전용 59㎡A타입 1순위청약 경쟁률은 1646 대 1에 달했다. 지난 4월 포스코건설이 서울 홍은동에 공급한 ‘북한산 더샵’ 전용 59A㎡ 역시 26가구 모집에 122명이 몰리며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전용 84㎡는 그보다 낮은 2.1대 1을 기록했고 전용 109~120㎡의 대형타입은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또한, 온나라 부동산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수도권 전용 60㎡이하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1만8218건으로 전체 매매거래건수의 38.82%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특히 높다.

가격 역시 소형일수록 상승폭이 크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청담자이’ 전용 49㎡ 소형 타입이 19층 가구가 9억 50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7월 8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1년 사이에 1억원 이상 가격이 오른 것이다. 같은 기간 동안 전용 82㎡ 타입이 5000만원 남짓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큰 오름세다.

이렇듯 분양시장이나 기존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소형 아파트에 대해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인기비결이라고 말한다. 계속되는 전세난 속에 아파트 분양을 원하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가격부담도 적고 집값하락 걱정도 상대적으로 덜한 소형 아파트로 몰리고 있는 것. 여기에 역대 최저 수준의 저금리 기조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대거 유입됨에 따라 소형 아파트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현상까지 겪고 있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가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이 10월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공급할 예정인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이 알짜 소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명품 설계 갖춘 전용 56㎡단일 면적, 논현지구 소형아파트로는 유일한 바다조망
유승종합건설은 10월 인천 논현지구에서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의 분양에 나선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은 전 세대전용 56㎡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논현지구 소형 단일면적아파트로서는 유일하게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4Bay, 남향위주 배치, 커뮤니티 특화공간 등 내부 설계도 알차게 구성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40층, 전용면적 기준 56㎡, 총 37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구성은 △56㎡ A타입 261세대, △56㎡ B타입 11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 교육, 자연환경, 쇼핑 등 설계 못지 않은 명품 입지

단지 내부뿐 아니라 입지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남측으로 서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4Bay와 남향구조를 통한 와이드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약 56만㎡규모의 늘솔길공원도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남동소래아트홀, 홈플러스, 뉴코아 등 문화시설 및 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도보통학이 가능한 사리울 초,중학교를 비롯해 미추홀외고등 9개의 학교가 몰려 있는 우수한 학군으로 자녀교육 걱정을 덜 수 있는 점도 학부모 수요에겐 큰 이점이다.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 제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촘촘히 갖춰져 있으며 M버스를 이용한 강남 출퇴근도 가능하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논현지구의 생활편의 시설 외에도 송도신도시와 시흥배곧신도시도 바로 인접해 있어 논현-송도-배곧에 이르는 트리플 생활권으로서의 가치도 주목할 만 하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35-3에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1599-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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