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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백현 “엑소팬, 엑소 좋아한다 말 못해”…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30 09:36
2015년 9월 30일 09시 36분
입력
2015-09-30 09:33
2015년 9월 30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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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백현’
그룹 엑소(EXO)의 백현이 ‘능력자들’에서 자신의 팬들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백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능력자들’에서 백현은 “일부 팬 여러분들도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신다”고 입을 뗐다.
백현은 이어 “(팬들이) 친구들에게 ‘나 엑소 좋아한다’고 말을 못한다. 그런 것을 일반인 코스프레라고 한다”고 말했다.
백현은 또 “팬 분들이 직장 생활을 하는데 책상에 엑소 포스터가 붙여 있으면 좀 그럴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능력자들’은 각 분야에서 깊은 지식을 가진 숨은 능력자들을 발굴해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능력자들 백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능력자들 백현, 백현 너무 좋다”, “능력자들 백현, 너도 이해가 가지?”, “능력자들 백현, 진짜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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