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TV속 영화관]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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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채널CGV 오전 9시 50분)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애니메이션. 괴짜 과학자 플린트는 자신의 우상인 체스터V가 운영하는 회사 ‘라이브’의 연구원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체스터V는 플린트가 만든 기계를 빼앗을 생각에 플린트가 살던 섬이 사악한 변종 음식 괴물로 뒤덮였다고 거짓말한 뒤 거기에서 기계를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친구들과 함께 섬에 들어간 플린트는 전혀 다른 사실을 알게 되는데…. 플린트의 기계가 1편에서는 물을 음식으로 바꿨다면 2편에선 음식이 생명체로 변한다.
중길은 서울에서 전학 온 소희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기는데…


피 끓는 청춘(KBS2 밤 11시 50분) 이연우 감독. 이종석 박보영 주연. 1982년 충남 홍성이 배경. 중길(이종석)은 홍성농고 최고의 카사노바지만 푼수끼와 지질함이 있는 허당이다. 홍성농고 여자 일진인 영숙(박보영)이 그를 좋아하지만 중길은 마음을 주지 않는다. 이때 서울에서 소희(이세영)가 전학을 오자 중길의 마음은 온통 소희에게 쏠린다. 영숙을 좋아하는 광식(김영광)이 의식적으로 소희에게 접근해 중길을 곤란하게 하려 하자, 영숙은 중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내던질 정도의 중대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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