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희 열애설 부인’ 하석진, 게이클럽엔 왜? 알고보니 게이들의 이상형…“이상형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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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3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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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윤주희 열애설 부인. 사진=동아DB
하석진 윤주희 열애설 부인. 사진=동아DB
‘윤주희 열애설 부인’ 하석진, 게이클럽엔 왜? 알고보니 게이들의 이상형…“이상형 3위”

배우 하석진과 배우 겸 모델 윤주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하석진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하석진은 지난해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석진은 “일을 쉬고 있을 때였는데 너무 심심해서 특별한 곳을 가보고 싶었다”며 게이 클럽에 갔었던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게이 형이 있다. 그 형은 이상하게 내가 부르면 정말 빨리 달려온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홍석천은 “그 형이 널 좋아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은 또 “게이 클럽이 보통 클럽과 다르게 남자 입장료가 5000원이고 여자 입장료가 3만 원이었다. 여자는 100명 중에 3명 정도다”라며 “또 보통 클럽에는 여자들이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친구들이 뒤에서 밀고 하는데 여기는 남자들이 나에게 그러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석천은 “지난해 대한민국 게이 이상형 베스트 3위로 하석진이 뽑혔다”며 “게이 이상형 1위는 배우 김강우, 2위는 배우 이상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석진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23일 동아닷컴에 “‘윤주희와의 실제 연인 사이’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드라마 내용을 전하는 과정에서 말이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는 동료일 뿐 특별한 관계가 아니다. 두 배우를 위해 오해와 억측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드라마 ‘디데이’ 기자간담회 관련 보도에서 하석진과 윤주희가 실제 연인 사이라고 전했다.

하석진 윤주희 열애설 부인. 사진=하석진 윤주희 열애설 부인/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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