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대한, 안과검사 결과 근시·약시 판정 "안 좋은거 물려줘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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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19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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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 삼둥이.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 삼둥이 대한, 안과검사 결과 근시·약시 판정 "안 좋은거 물려줘 마음아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화제인 가운데 맏형 대한이가 약시 판정을 받은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안과 검진을 받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대한이가 요즘 눈을 좀 많이 깜빡이더라. 뭔가 집중할 때 깜빡이는 경향이 있어 잘 안보여서 그러니 싶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검진결과 대한이는 평생 안경을 써야 한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의사는 "속눈썹이 각막 바로 근처에 와 눈을 찌르는 거다. 그리고 근시와 약시가 좀 있다"며 "안경을 착용하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진단 결과를 전했다.

이에 송일국은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 인경을 쓰리라곤 이제 4살밖에 안 된 아이가. 대한이는 자랄 때 민국이나 만세보다 신경쓸 일이 많지 않았다. 가뜩이나 미안한데 또 이렇게 안 좋은 거까지 물려주게 돼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슈퍼맨 삼둥이.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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