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IAA]BMW, 최첨단 기술의 집약 ‘6세대 7시리즈’ 최초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6일 0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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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박람회장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를 통해 최첨단 기술이 총 집약된 6세대 뉴 7시리즈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7시리즈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다수의 혁신적인 옵션과 선구적이고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특징으로 한다.

뉴 7시리즈의 주행 역동성과 효율성, 안락함과 안전성을 높여주는 주요 요소는 차체 구조에 대거 적용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신형 엔진,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Executive Drive Pro) 액티브 섀시 시스템, 어댑티브 모드가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 BMW 레이저라이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의 웰빙 감각을 극대화시켜주는 옵션으로 마사지 기능이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Executive Lounge)와 조명식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Sky Lounge Panorama) 글라스 루프, 액센트 라이트, 무선충전식 스마트폰 홀더 등을 갖췄다.

또한 뉴 7시리즈는 조작 시스템과 운전자 지원 기술면에서도 눈에 띄는 혁신을 보여주며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으로 터치 디스플레이와 BMW 제스처 컨트롤이 내장된 아이드라이브(iDrive) 시스템, 뒷좌석에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터치 커맨드(Touch Command), 리모트 컨트롤 파킹(Remote Control Parking) 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밖에도 뉴 7시리즈에는 최신 세대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BMW Head-Up Display), 교차차량 경고장치(Crossing Traffic Warning), 조향 및 차선 유지 지원, 액티브 측면충돌 보호장치(Active Side Collision Protection), 3D 뷰를 포함한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Panorama View)를 제공한다.

프랑크푸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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