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2 터치불량 무상수리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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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LG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 ‘G2’ 제품 중 액정화면에 터치 불량이 있는 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2013년 8월 7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된 LG-F320K, LG-F320L, LG-F320S 등 3개 모델 155만여 대다. 앞서 소비자원에는 “스마트폰 G2를 사용하던 중 액정화면 터치 불량으로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이어진 바 있다. 소비자원은 LG전자에 무상 수리 등 시정조치를 권고했으며 해당 업체가 이를 받아들였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중 액정화면이 터치 불량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 LG전자(1544-7777)로 연락하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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